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에 카카오는 매출액 1110억원, 영업이익률 53%를 달성할 것”이라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6% 늘어난 규모”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광고와 상거래 매출 확대로 3분기에도 최대 실적 경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 연구원은 “7월부터 시작한 카카오스토리 광고는 페이스북처럼 타겟팅 광고를 할 수 있다”라며 “다음은 국내에서 27만명이 넘는 광고주를 확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카카오 광고 전체 매출액은 내년에 2229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올해보다 94%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 연구원은 또 “이달부터 카카오 페이를 시작했다”라며 “편의성 증대는 거래액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내년 모바일 상거래 수익을 올해보다 50% 늘어난 546억원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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