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신뢰성 회복..목표가↑-NH

  • 등록 2014-04-30 오전 7:43:08

    수정 2014-04-30 오전 7:43:08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NH투자증권은 30일 GS건설(006360)에 대해 1분기 실적 발표 결과 충분히 신뢰할만 해졌다면서 목표주가를 4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강승민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비 20.6% 증가하고 영업적자는 183억원으로 축소됐다”며 “컨센서스보다 영업적자가 축소됐다”고 밝혔다.

그는 “예상보다 해외부문 원가율 개선폭이 컸다”며 “해외부문 원가율은 2012년 4분기부터 100%를 넘었지만, 이번 분기에는 96.5%를 기록해 정상화 과정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그는 “확보된 수주를 포함할 경우 해외수주는 6조6000억원으로 양과 질 둘 다 만족스러운 수준”이라며 “하반기 실적 개선으로 해외와 주택 우려가 완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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