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디자이너 브랜드 확보..'패션 분야 우위'-IBK

  • 등록 2013-09-23 오전 7:57:29

    수정 2013-09-23 오전 7:57:29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IBK투자증권은 23일 GS홈쇼핑(028150)에 대해 15개의 디자이너 브랜드를 확보해 하반기 성장성 둔화에 대한 우려를 떨쳐냈다며 목표주가 29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홈쇼핑 업종 주가는 하반기 베이스 부담, 백화점의 의류판매 개선에 따른 모멘텀 이전 유려 등으로 악화가 전망된다”며 “그러나 GS홈쇼핑은 최근 뉴욕 패션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감함에 브랜드 확보로 홈쇼핑 패션의 선점 우위를 강화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안 연구원은 SO 수수료 인상률도 완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SO 수수료는 과거 3년 평균 약 15~20% 인상률을 적용 받았으나 올해는 수수료 협상이 2분기 이상 지연되는 가운데 부담 우려가 축소되는 상황”이라며 “모바일이 신성장 채널로 부각함에 따라 홈쇼핑은 신성장 동력뿐 아니라 케이블TV에 편중된 송출 수수료 인상률을 완화할 협상카드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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