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만의 소셜데이팅 ‘울림’은 돌싱남녀 599명(남자 383명, 여자 216명)을 대상으로 ‘기념일, 어디까지 챙겨야 좋을까?’라는 주제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결과 돌싱남의 가장 높은 비율인 26.1%가 ‘생일과 100일, 1주년’ 등 이른바 기념일 3종 세트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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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생일과 100일, 1주년’ 등 3종 세트가 23.1%로 2위였고 ‘생일만 챙긴다’는 18.5%에 머물렀다.
예를 들어 여성들은 다른 커플처럼 생일뿐 아니라 ‘발렌타인 데이’나 ‘빼빼로 데이’, ‘크리스마스’ 같은 기념일을 서로 챙겨주면서 지내길 대체로 희망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승태 울림 팀장은 “많은 여성들의 경우 값비싼 선물이 아닌 기념일을 함께 보내며 소소한 추억을 만드는 것 자체를 중요시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소소한 기념일 챙기기가 애정전선에 영향을 끼칠 수도 있으니 ‘생일만 챙기면 됐지’라는 생각보다는 세심하게 기념일을 챙기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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