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무역 축제' 일주일간 서울 곳곳서 열린다

6일~11일 영화제와 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 개최돼
  • 등록 2013-05-05 오전 11:15:00

    수정 2013-05-05 오전 11:15:00

[이데일리 유선준 기자] 공정무역 축제가 6일부터 1주일간 서울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11일로 지정된 세계 공정무역의 날에 맞아 해당 주 전체를 공정무역기간(6일~12일)으로 정하고 그 기간동안 다양한 시민 축제행사들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축제의 시작은 ‘청년 보부상’ 100명이 연다. 청년들이 직접 만드는 ‘청년보부상 출범대회’가 6일 오후 1시 서울광장에서 다문화노래단 몽땅의 공연과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7일 오후 7시부터는 공정무역으로 거래하고 있는 네팔 커피와 현지 활동가를 소개하는 ‘히말라야의 선물 맛 콘서트’가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은평구 소재)에서 열린다. 8일과 9일에는 영화제와 시민참여 사진전 등이 펼쳐진다.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는 신청사 시민청 동그라미방에서 ‘공정무역 그 시작과 현재’, ‘이야기가 있는 공정무역’ 두 섹션으로 나눠 5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7일부터 12일까지는 신청사 1층 로비에서 ‘아름다운 생산’과 ‘아름다운 소비’의 두 가지 주제로 사진전이 개최된다.

10일 오전 11시에는 서소문청사 후생동 강당에서 공정무역 해외 전문가와 생산자들이 참여하는 공정무역 국제심포지엄이 개최된다. 11일 오전 11시에는 메인행사인 ‘2013년 세계 공정무역의 날, 한국 페스티벌’이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공정무역주간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국내 최초 공정무역 자치구인 성북구의 다문화음식축제 누리마실에서 공정무역제품 판매 및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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