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원은 “양호한 수주와 내년 실적 개선 규모가 크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조선사 가운데 상승 여력이 가장 크다”고 분석했다.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5080억원, 958억원으로 당초 추정치보다 4.4%, 19.6%씩 상향 조정됐다. 전 연구원은 “해양 부문의 높은 수주 경쟁력으로 올해도 양호한 수주를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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