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국내 최초 LTE 로고 첫 공개

국내 최초 4G LTE 서비스임을 인지하도록 만들어
  • 등록 2011-06-19 오전 9:37:49

    수정 2011-06-19 오전 9:37:49

[이데일리 양효석 기자] `스마트 시대의 꿈의 네트워크인 4G(세대) LTE(롱텀에볼루션)를 로고로 만나다`

SK텔레콤은 지난 18일부터 LTE 신규광고를 런칭하고, 국내 최초로 LTE 로고인 `4G LTE`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는 스마트폰 시대의 꿈의 통신이라 불리는 LTE를 통해 현실보다 더 놀라운 현실을 만난다는 컨셉의 `생각대로T, 현실을 넘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현실보다 더 놀라운 현실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게 해주는 LTE 서비스를 고객에게 더 쉽고 친숙하게 다가가게 하기 위해 제작됐다.

SK텔레콤(017670) 4G LTE 로고에는 네 개의 사각형이 격자무늬를 이루고 있다. 이는 1∼4G 네트워크로 이어지는 SK텔레콤의 네트워크 리더십을 강조한 것이다.

LTE는 초고속 데이터 서비스를 가능케 하는 데이터 전용망으로, 기존 3세대 WCDMA망 대비 하향 5배, 상향 7배 빠른 차세대 네트워크다. 현재의 WCDMA망을 통해 800MB 상당의 영화 한편을 다운로드 받는데 약 7분24초가 걸리는데 비해, LTE망을 통해서는 약 1분25초면 가능하다.

SK텔레콤dms 오는 7월1일 국내 최초로 LTE를 도입한다.

SK텔레콤 브랜드전략실 박혜란 실장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4G LTE 로고는 1세대 아날로그 네트워크에서 4세대 초고속 무선 네트워크에 이르기까지 SK텔레콤의 국내 최고수준의 통화품질을 상징하는 것"이라며 "나아가 SK텔레콤의 브랜드 이미지에 혁신적이고 새로운 이미지를 부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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