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석 애널리스트는 "LG전자가 4분기 옵티머스 원 출시로 스마트폰 점유율을 3.9%까지 상승시켰다"며 "스마트폰 경쟁력이 뒤쳐진다는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을 만큼의 성장세를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또한 "허니컴을 적용한 태블릿PC를 최초로 출시해 태블릿 PC 시장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며 "옵티머스 원을 통해 이룬 시장인지도 상승과 스마트폰 이미지 개선을 바탕으로 high-end 제품군 판매를 증가시켜 이익률 개선을 모색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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