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證, 리스크 요인 점차 소진..`매수`-IBK

  • 등록 2009-10-30 오전 7:52:23

    수정 2009-10-30 오전 7:52:23

[이데일리 권소현기자] IBK투자증권은 우리투자증권(005940)에 대해 펀드 환매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우려와 같은 주가 약세 요인이 차츰 소진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박진형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주가연계증권(ELS) 판매와 신탁보수 호조는 펀드 판매 수수료 정체를 보완하고 있다"며 "종금업 인가가 10월로 만료됨에 따라 잔존여신만 관리하게 되므로 추가적인 자산부실화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이어 "2분기 고정이하 여신비율(NPL) 비율이 전분기대비 3.7%포인트 개선된 15.3%를 기록한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공격적인 매수를 단행하기에는 PF 부실화 우려와 증시자금동향 등 시장 상황이 우호적이지는 않다"면서도 "리스크 요인이 차츰 소진되고 있는 가운데 부진한 주가 흐름으로 인한 주가 매력도는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한편 2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평이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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