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구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실적 악화의 원인이 된 건설 및 주택부문은 하반기 계열사 공사 수주 확대, 주택분양시장 안정을 바탕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내년 이익 모멘텀 증가를 감안할 때 투자 매력이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주가 모멘텀은 실적 개선이 가시화되기 전까지 불투명하겠지만 하반기 삼성전자 LCD 투자 확대 등이 구체화될 수 있어 장기적 관점에서 저점 매수가 가능한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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