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종인 연구원은 "SK텔레콤은 최근 3개월간 15% 하락해 2005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시장에서 경기 방어주가 소외되는 데다 4월 이후 가입자 유치경쟁이 심화되고 전용회선 인수, 신용카드사업 진출 추진 등 신규투자 확대로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지난 22일 열린 IR행사에서 SK텔레콤은 42개국 300개 거점을 이용해 해외시장을 개척할 방침을 밝혔다"며 "해외 시장 개척으로 성장성을 회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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