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電 내년 1Q 영업적자 1조 넘을듯"-CLSA

  • 등록 2008-12-22 오전 8:20:01

    수정 2008-12-22 오전 8:20:01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크레디리요네증권(CLSA)은 내년도 1분기 삼성전자(005930)의 영업적자 규모가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CLSA는 22일자 보고서에서 이달 들어 LCD 패널 가격 하락이 예상보다 더 큰 폭으로 나타나고 있고 내년 1분기까지도 회복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는 물론 AUO, CMO 등 주요 LCD관련업체들의 이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CLSA는 삼성전자의 LCD사업부문 순손실을 당초 5500억원으로 예상했지만, 9000억원으로 늘려 잡았다. 이로 인해 전사 영업적자 추정치도 8500억원에서 1조3000억원으로 늘어났다.

또 LCD 손실 확대를 반영해 올 4분기 영업흑자 추징치도 당초 3940억원에서 1030억원으로 낮췄다.

다만 경기 하강국면에서의 시장점유율 확대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목표주가 46만원은 그대로 유지했다.

▶ 관련기사 ◀
☞삼성전자 "애니콜,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요"
☞코스피 닷새째 상승..IT株 오랫만에 "활짝"(마감)
☞"돈이 돈다"..소외됐던 종목을 잡아보자!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홀인원' 했어요~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 화사, 팬 서비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