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뉴욕증시, CPI 발표 하루 앞두고 혼조마감

다우 약보합…S&P500 0.14% 상승·나스닥 0.32%↑
  • 등록 2024-04-10 오전 6:23:18

    수정 2024-04-10 오전 6:23:42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지표 발표를 하루 앞두고 9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사진=AFP)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3만8883.67로 0.02% 소폭 하락해 약보합세를 보였다. 반면,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5209.91로 0.14% 상승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1만6306.64으로 0.32%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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