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채혈' 김새론, 면허 취소 수준…검찰 송치 예정

김새론, 국과수 채혈 검사 결과 0.08%↑
강남경찰서 "추가 조사 후 송치 예정"
  • 등록 2022-06-01 오전 8:56:41

    수정 2022-06-01 오전 9:42:22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배우 김새론(21)씨가 당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는 국과수 채혈 검사 결과가 나왔다.

(사진=골든메달리스트, 온라인 커뮤니티)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김씨의 채혈 검사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가 0.08%를 넘어 ‘면허 취소’ 상태였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통보를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일정을 잡아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달 18일 오전 8시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운전을 하다 변압기를 들이받았다. 경찰에게 적발된 김씨는 현장에서 음주 측정 대신 채혈을 요구해 검사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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