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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에 따르면 이번에 진행하는 ‘베트남 물산전’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선보이는 행사로 베트남의 문화와 상품들을 전시하고 판매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총 35개 베트남 업체가 신선식품, 가공식품 등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베트남 여행 시 꼭 사는 인기 아이템들을 준비해 ‘G7 블랙커피·G7 3in 커피’를 각 1만 1500원·5780원에, ‘냉동 베트남 망고(1kg·1봉)’를 5980원에, ‘특대 쥐치포(240g)’를 698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베트남 열대과일·수산물·생활용품 등을 내놓는다.
롯데마트는 이번 베트남 물산전을 기념해 오는 22일에 롯데월드타워 아트리움 광장에서 베트남 물산점 오픈 세레머니를 진행한다.
해당 행사에는 베트남 하노이시 인민위원장인 ‘응웬 뚝 쭝(Nguyen Duc Chung)’과 주한베트남 대사관 관계자도 참석해 행사를 축하할 예정이다.
이밖에 오픈 세레머니 행사 동안 베트남 전통공연과 함께 대한민국의 퓨전 국악 공연 등도 연다.
문영표 대표이사는 “롯데마트는 베트남 현지에서 프리미엄급 쇼핑몰의 대표 주자로 인식되고, 베트남 고객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쇼핑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물산전을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도 베트남 상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만들어 롯데마트와 베트남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