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리비아 생산 차질 전망에 상승 마감

  • 등록 2015-03-04 오전 5:49:45

    수정 2015-03-04 오전 5:49:45

[뉴욕= 이데일리 김혜미 특파원] 국제유가가 3일(현지시간) 반등했다. 리비아의 원유 생산 차질 전망이 유가를 끌어올렸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4월물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1.88% 오른 배럴당 50.52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4월물 선물 가격은 배럴당 1.20달러 오른 6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슬람국가(IS) 추종 세력이 리비아의 원유 터미널 및 항구를 공습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생산 차질 전망이 대두됐다. 이런 가운데 사우디 아라비아 국영 아람코는 아시아 지역의 4월 원유 수출가격을 배럴당 1.40달러 인상한다고 발표, 아시아의 원유 수요 증가를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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