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실적 대비 저평가..'매수시점'-HMC

  • 등록 2014-06-19 오전 7:36:50

    수정 2014-06-19 오전 7:37:16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HMC투자증권은 GS홈쇼핑(028150)에 대해 실적모멘텀 회복과 함께 주가가 재평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1만원을 유지했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견고할 것”이라며 “세월호 참사 이후 위축됐던 소비심리와 홈쇼핑 매출도 5월 이후 안정화를 찾고 있고 모바일 부문의 고성장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 ”이라고 말했다. 취급고는 전년대비 4.0% 증가한 8719억원, 매출액은 3.4% 늘어난 2737억원, 영업이익은 2.5% 증가할 것으로 봤다.

그는 “하반기 실적 모멘텀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3분기 영업이익은 375억원으러 전년대비 7.9%, 4분기는 전년보다 11.1% 늘어난 552억원을 기록해 상반기 부진을 만회할 것”으로 진단했다.

박 연구원은 또 해외법인의 성장에도 주목했다. 그는 “인도법인의 적자폭이 크게 감소했으며 중국법인의 고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법인의 경우 향후 1~2년 내에 손익분기점(BEP)돌파가 가능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홈쇼핑 3사 중 가격적 매력이 가장 우수하다”면서 “순현금 자산 등을 감안하면 현재 실질 주가수익비율(PER)은 5.2배로 절대적인 가치 측면에서 매수 가능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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