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기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카지노 부문의 부진은 고사양 23인치 모니터 출시를 위해 22인치 모니터의 재고를 소진하는 일시적 요인 때문”이라며 “올해 카지노 부문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9% 증가한 102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카지노 업황의 호조로 카지노 사업자의 CAPEX 증가와, 매출 비중이 낮았던 고객사로의 영업 확대를 통한 매출 증가 등이 고성장의 주된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어 “선진국을 중심으로 교육용 전자칠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되며, 가격 인하가 수량 증가를 대폭 확대시켜 매출 증가를 견인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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