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LG전자(066570)와 구글은 레드 색상의 ‘넥서스5’(사진)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구글의 레퍼런스 스마트폰에서 화이트와 블랙 이외의 색상을 채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제품은 이날부터 한국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호주, 일본, 홍콩, 인도 등 12개 국가에서 ‘구글 플레이(play.google.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판매된다. 또 일반 매장 판매도 국가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판매 가격은 배송료와 부가가치세(VAT)를 포함해 16기가바이트(GB), 32GB 제품이 각각 45만9000원, 51만9000원이다. 한국에서 구입한 제품의 AS는 전국 LG전자 서비스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한편 넥서스5는 퀄컴 스냅드래곤 800 프로세서, 800만 화소의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 카메라, 풀HD 광시야각(IPS) 디스플레이 등을 탑재했다.
| LG전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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