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취급고와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동기비 7.7%, 24.5% 증가한 7559억원과 382억원을 달성해 예상치를 충족할 것”이라며 “Only One 전략과 TV채널과 모바일 비중 확대, 패션잡화·생활용품·PB 등 매출비중 확대를 통한 상품믹스 개선, 프로모션 비용의 효율적 통제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홈쇼핑 업종은 하반기에도 하반기에도 양호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채널별로는 TV홈쇼핑의 양호한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모바일 부문의 고성장 지속으로 3분기와 4분기 취급고 성장률은 각각 전년동기비 8.8%, 8.6%로 2분기를 기점으로 외형성장이 추세적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연간 취급고와 영업이익은 전년비각각 7.3%, 16.5% 증가한 3조 618억원과 1617억원으로 수정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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