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스턴의 브리검 앤 여성병원 오르페 벅스톤 박사 연구팀은 성인 21명을 대상으로 6주간 실험을 진행했다.
연구팀은 "식습관과 운동량을 유지해도 최소 5시간 30분 이상을 잠을 자지 않으면 신진대사에 영향이 생겨 평균 몸무게가 12.5파운드(5.7kg)가량 증가한다"며 "이 때문에 밤에 일하고 낮에 잠을 자는 사람일수록 비만일 확률이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병진의과학저널(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 최신호에 개재됐다. ▶ 관련기사 ◀ ☞팝콘이 과일·채소보다 건강에 좋다고?..연구결과 `논란` ☞`김치 다이어트` 잘 익은 김치 비만·혈압에 효과 ☞뚱뚱한 내 肝, 과음·비만 피해야..방치하면 간암 ☞"살, 결국은 못 뺀다..비만 안되는게 최선" ☞비만 `구석기 식단`이 해답..그 방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