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의 고비 "2050P"될 것...대응전략은?

  • 등록 2012-02-20 오전 9:06:00

    수정 2012-02-20 오전 9:06:00

[김성세 대표의”The Prestige club”]

[시황 분석]

코스피 지수 2023.47포인트 마감 1.30% 상승 코스닥 지수 540.14포인트 마감 0.90% 상승

1. 2020선 안착 2. 소형주 및 테마주 급등락 심화 3. 외국인 순매수 전환 4. 환율 하락

* 투자자별 매매동향 외국인 매수, 개인, 기관 매도

* 업종별 전체 업종별 대부분 상승 흐름. 전기전자 3% 이상 급등, 증권, 의료정밀, 제조업, 운수장비, 건설업 등 상승마감 기계, 보험업, 전기가스, 서비스업 등 하락 마감

* 종목별 시가총액 상위 대부분 상승 흐름 삼성전자, 현대차, POSCO, 기아차, LG화학, 현대모비스, 현대중공업 등 상승 마감. 삼성생명, S-OIL, 호남석유, NHN, 기업은행, 한국타이어, 대한생명 등 하락 마감

위의 차트에서 보는 바와 같이 외국인이 순매수로 전환되면서 2000선을 돌파하며 2020선 안착에 성공하며 마감하였다. 결국 지수는 전일 대비 26.02포인트(1.30%) 상승한 2023.47로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미국 경제 지표 호조로 상승 마감한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면서 외국인의 순매수가 다시 유입되며 2000선을 다시 재탈환하는데 성공하였다.

업종별로 보면 전체 업종별 대부분 상승 흐름을 기록한 가운데 전기전자 3% 이상 급등, 증권, 의료정밀, 제조업, 운수장비, 건설업 등 상승마감했고 기계, 보험업, 전기가스, 서비스업 등 하락 마감했다.

종목별로 보면 시가총액 상위 대부분 상승 흐름을 기록한 가운데 삼성전자, 현대차, POSCO, 기아차, LG화학, 현대모비스, 현대중공업 등 상승 마감했고 삼성생명, S-OIL, 호남석유, NHN, 기업은행, 한국타이어, 대한생명 등 하락 마감했다.

[투자의견] 지난주 코스피 지수는 2000선을 놓고 팽팽한 대립의 양상을 보여주었는데 결과적으로 2000선 안착에 성공하며 마감하였고 추가적인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게 형성시켜준 모습을 만들어 놓았다.

우선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과 2000선에 대한 심리적 부담이 작용하면서 지수의 등락은 심하게 연출되었던 상황에서 그리스 구제금융 지연에 대한 우려감 마저 재부각 되면서 지수의 약세를 만들어 놓기도 했다.

그렇지만 외국인의 바이코리아의 의지를 확인시켜주며 마감되었고 그리스 2차 구제금융이 확정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유동성 장세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더 높아진 상황이다.

다만 이러한 현재의 추세 상승이 어디까지 이어지는가가 관건일 것이며 더욱 중요한 것은 최근의 장의 분위기를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대체적으로 이번 상승의 고비가 되는 고점은 대략 2050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최근의 장세는 이슈가 되는 재료에 따라 주가 탄력이 큰 흐름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중소형주의 강세는 이번주도 여전히 강할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따라서 개별적인 중소형주의 포트에도 세심한 전략과 포트구성이 바람직해 보인다. 중요한 것은 투기적으로 이미 많이 올라버린 종목에 포커스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흐름을 만드는 종목에 관심을 집중해야 할 것이다.

아래 차트는 최근 필자가 저점에서 공개적으로 강조한 LG이노텍(011070)의 차트인데 이렇게 미리 상승 전에 공략하면 수익내기가 참 편해진다. 이와 같은 패턴의 종목은 미리 선취매 하는 것으로 꾸준한 좋은 수익이 가능하다.

저점에서 지속 강조한 LG이노텍(011070), 다우기술(023590), 국제약품(002720), 바른전자(064520), 아이디에스(078780), 삼성전기, 한국선재, 비트컴퓨터, 삼성출판사, 휴온스, 바른전자, 오성엘에스티, 이디, 오텍, 오리엔트바이오, 모나미, 원풍, 크린앤사이언스, 아이즈비전, 현대중공업, 더존비즈온, 현대산업 등으로 단기적으로 50%~100% 이상의 수익도 단기로 기록 중이다. 이제 새로운 제2의 국제약품를 매수할 시기이다. 이번 만큼은 절대 놓치지 말고 필자의 조언에 집중하기 바란다.

* 김성세 대표(제우스)는 이데일리TV “증시와樂(락)” 출연자이며,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1666-220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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