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3Q `생각보다 괜찮네`..목표가↑-신한

  • 등록 2011-10-28 오전 8:11:42

    수정 2011-10-28 오전 8:11:42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8일 LG유플러스(032640)의 올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가는 8500원에서 9000원으로 올렸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프리미엄 단말기 판매가 늘어난 데다 마케팅 비용을 크게 줄인 덕분에 3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좋았다"고 분석했다.

4분기 실적은 3분기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다.

성 연구원은 "가입자가 예상보다 견조하게 성장하고 있어 영업수익이 개선될 것"이라면서 "LTE 가입자는 삼성 갤럭시 S2 LTE가 출시되면 더욱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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