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주 더 못 가..정유주로 갈아타라"

CS증권 "정유 공급여건 더 좋고 화학주 밸류에이션 매력 떨어져"
  • 등록 2010-09-02 오전 7:31:42

    수정 2010-09-02 오전 7:31:42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은 2일 화학주보다 정유주를 사야할 때라고 조언했다.

CS증권은 "한국 화학주가 최근 시장과 경쟁사 대비 초과상승하고 있는데 이런 현상은 지속될 수 없다"며 두 가지 이유를 꼽았다.

이 증권사는 우선 정유 공급 변화가 석유화학보다 우호적이라는 점을 꼽았다. CS증권은 "석유화학 공급 증가는 이제 막 시작이지만, 정유 공급은 3분기를 정점으로 둔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유 마진이 예상보다 좋은 데도 불구하고 밸류에이션 매력과 화학 수요에 대한 기대 때문에 화학주가 정유주를 앞지르고 있다"며 "밸류에이션은 아시아 경쟁사와 비교할 때 더이상 매력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CS증권은 "호남석유와 한화케미칼이 단기간에 영업 모멘텀 둔화로 하락할 것"이라며 "SK에너지(096770)S-Oil(010950)을 선호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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