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연료비 연동제 수혜 선반영..`중립`"-CS

  • 등록 2010-02-16 오전 8:00:45

    수정 2010-02-16 오전 8:00:45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은 16일 연료비 연동제로 인한 긍정적 영향이 이미 가격에 반영됐다며 한국전력(015760)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CS증권은 "현재 비용 체계의 가장 기본적인 문제는 외부 환경 변화가 심각하게 비우호적일 때 분명히 나타난다"며 "새로운 연료비 연동제 역시 자동적으로 이뤄지는게 아니고 여전히 허가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같은 문제를 지닌다"고 지적했다.

이 증권사는 "새로운 제도는 계속해서 비용 조정에 영향을 줄 것"이라며 "긍정적 가능성은 가격에 선반영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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