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라면가격 인하로 이익전망치 낮아질 것`-CS

  • 등록 2010-02-03 오전 7:51:52

    수정 2010-02-03 오전 7:51:52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크레디트스위스(CS)는 농심(004370)에 대해 라면 가격 인하로 증권가 이익 예상치가 20~30% 하향조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CS는 2일자 보고서를 통해 "농심이 라면 평균판매가격을 2.7~6.3% 인하키로 했다"며 "평균 인하폭은 약 3% 수준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같은 평균 판매가격 인하폭은 예상치였던 3.5%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면서도 "그러나 신라면의 가격인하폭이 2.7%로 다른 경쟁사 주요 라면 인하폭 6~7%에 비해 낮은 만큼 프로모션이 늘어날 것이라는 점은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신라면의 시장점유율 하락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농심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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