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년까지 실적 `쾌청`..목표가↑-우리

  • 등록 2009-07-31 오전 7:43:45

    수정 2009-07-31 오전 7:43:45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우리투자증권은 31일 다음(035720)에 대해 "올 2분기부터 시작된 실적 반등세가 내년까지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만8000원에서 7만1000원으로 크게 올려잡았다.

이왕상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쇼핑부문이 가파른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고, 올해 말로 예정된 검색광고 파트너 혹은 계약조건 변경 등을 고려해 내년 이후의 실적을 상향조정했다"고 밝혔다.

쇼핑과 검색부문의 성장성에 힘입어 내년 전체 매출 성장률이 25%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올해 말로 예정된 검색광고 제휴 파트너 혹은 계약조건 변경으로 내년도 검색광고 매출액이 전년대비 23% 증가한 1396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따라서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이익실현의 기회를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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