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양과 질적 성장` 이룰 것-한양

  • 등록 2008-05-26 오전 8:03:37

    수정 2008-05-26 오전 8:03:37

[이데일리 김유정기자] 한양증권은 26일 현대건설(000720)이 `양과 질적 성장`을 모두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1만1000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정종선 연구원은 "늘어나는 수주가 매출을 견인하고, 넉넉한 수주 잔고 물량이 수익성 높은 선별 수주를 가능하게 해 신규수주의 질도 좋아져 영업이익률 상승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그간 안전성을 위주로 시공해온 주택 사업 덕분에 현재 미분양 주택도 거의 없다는 설명이다.

강력한 해외부문 성장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플랜트부문은 작년 7070억원에서 올해 1조2000억원 이상으로 성장했고, 그간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된 수주와 매출을 꾸준히 시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인수합병(M&A) 기대감도 있다. 잠재적 인수가능 기업으로 거론되는 곳 중 현대중공업과는 서로 장점이 있는 분야가 달라 M&A 될 경우 시너지가 기대되고, 두산중공업과 M&A시에는 발전과 담수화설비 부문에서 규모의 경제를 시현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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