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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윤도장’ 명예보유자로 인정된 김종대(1996년 보유자 인정) 씨는 윤도장 종목의 보유자로 인정된 이래, 평생 윤도장의 보전·전승과 보급을 위하여 헌신하여 왔다. 최근 고령으로 정교한 윤도제작과 활발한 전승활동이 어려워지게 됨에 따라 그간의 전승활동과 공로를 예우하기 위해 명예보유자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2021년 12월에 김종대 씨 아들 김희수(59) 씨를 보유자로 인정하면서 4대째 윤도를 만드는 기술이 보존·전승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