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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는 민속박물관 내 저자거리를 26년만에 리뉴얼한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민속박물관 저자거리는 연간 70여만명이 찾을 만큼 내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전도사 역할을 해 왔다.
한정식 전문점 ‘석촌’, 탕요리 전문점 ‘몽촌’, 구이요리 전문점 ‘송파’, 주점 ‘주막’ 등 4가지의 콘셉트로 다양하고 맛깔스러운 한국 전통 음식을 선보였다.
이어 내년 1월8일에는 전통 순댓국밥을 고수하는 ‘박서방 순대국밥’이 오픈한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이번 저자거리의 먹거리 변신은 26년 만에 가장 큰 변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한국의 전통 음식을 선보여 국내외 관광객이 자주 찾을 수 있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