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외형확대로 수익성 개선..'매수'-신한

  • 등록 2014-12-23 오전 7:37:42

    수정 2014-12-23 오전 7:37:42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3일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외형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며 목표주가 21만2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 213억원으로 전년비 6.9% 증가하며 컨센서스를 웃돌 것”이라며 “수출은 C형 간염 치료제의 매출 증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한 386억원을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내년년 영업이익은 748억원으로 전년비 15.4% 증가할 것”이라며 “수출 비중도 작년 12.3%에서 내년 16.3%로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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