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부산 광안리 서비스 센터 확장 이전

  • 등록 2013-06-13 오전 8:10:59

    수정 2013-06-13 오전 8:10:59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BMW코리아는 공식 딜러인 코오롱 모터스가 BMW광안리 서비스 센터를 대규모로 확장·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BMW 광안리 서비스 센터는 기존 감전동 서비스 센터를 광안동으로 옮긴 것으로, 대지면적 3737㎡(1130평)에 연면적 4700㎡(1422평)의 지상 4층 규모다. 워크베이는 기존 16개에서 42개로 늘려 일반 정비와 함께 판금, 도장 등 처리능력을 하루 150대로 3배 늘렸다.

또한 안락하고 쾌적한 고객 대기실과 여성 고객만을 위한 ‘여성 전용 라운지’, 센터를 방문한 아이들을 위한 ‘키즈 존’ 등 프리미엄 고객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75대의 차량이 동시에 주차할 수 있다.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은 “지난해 부산에서 BMW는 수입차 판매량 1위를 기록하는 등 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광안리 서비스센터가 신속하고 우수한 서비스 품질로 부산지역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MW코리아의 공식 딜러인 코오롱모터스가 광안리 서비스 센터를 확장·이전했다. BMW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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