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9일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갤럭시S4 관련 부품 공급 증가로 2분기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3만원은 유지했다.
김운호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2분기 매출액은 1분기보다 19.8% 늘어난 2조4305억원, 영업이익은 77.2% 증가한 2004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신규 스마트폰인 갤럭시S4 관련 부품 물량 증가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좋아질 것”이라며 “2분기부터 삼성전자의 신규 단말기 출시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이 본격화되면서 주가가 모멘텀을 얻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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