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장기 성장성 확보-하이

  • 등록 2013-01-28 오전 8:25:23

    수정 2013-01-28 오전 8:25:23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8일 현대건설(000720)에 대해 공종 및 시장 다변화로 장기 성장성을 확보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을 유지했다. 이어 수주와 실적이 모두 좋아지는 선순환에 진입했다며 현대건설을 건설업종 최선호종목으로 추천했다.

노기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이 작년 4분기에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작년 신규수주도 21조2000억원 규모로 가이던스 20조7000억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특히 해외수주가 전년 대비 76.1%나 급증했다”며 “올해도 해외수주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 연구원은 “지난해 공사 손실의 선제적 처리와 해외수주잔고의 빠른 성장으로 실적 성장 가시성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현대차 그룹으로 피인수된 이후 수주한 양질의 프로젝트 매출 비중이 올해는 54%로 전년대비 28%포인트 증가할 것”이라며 “아울러 지역 다변화에 따른 비중동 수주 비중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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