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중국 제삼군의대 연구팀은 녹차 속 ‘에피갈로카테킨 칼레이트(EGCG)’라는 유기 화학물질이 기억력과 공간 지각력을 개선해준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생쥐를 EGCG를 투여한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으로 나눴다. 그리고 3일 동안 미로 속의 눈에 보이는 플랫폼을 찾는 훈련을 시키고, 7일 동안은 눈에 보지 않는 플랫폼을 찾는 연습을 시켰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로 EGCG를 투여한 생쥐들이 대상을 인식하는 능력과 공간 기억력이 향상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분자영양과 식품연구(Molecular Nutrition &Food Research)’ 저널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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