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호 애널리스트는 "유럽 등 부진한 시장에서는 판매실적이 뚜렷하게 아웃퍼폼하고, 미국의 경우 총수요 호조와 상품경쟁력 제고를 통해 절정의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시장의 주문잔고 호조와 신차효과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수출과 해외공장 출고가 상반기중에 특히 강한 호조세를 나타낼 전망"이라며 "안정되고 양호한 이익 유지를 통해 시장대비 상대적인 밸류에이션 수준이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모멘텀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올해 전체로 전년대비 11.4% 증가한 8조530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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