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임직원·가족 전용 홈페이지 열어

  • 등록 2011-05-22 오전 9:00:00

    수정 2011-05-22 오전 9:00:00

[이데일리 이창균 기자] 기아자동차가 임직원·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마련했다.

기아차(000270)는 임직원과 가족들을 위한 홈페이지인 `기아인(http://kiain.kia.co.kr)`을 구축하고 오는 23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이 홈페이지는 회사와 가족 간 열린 소통의 공간을 지향했다. 회사 인사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재직 중인 임직원과 그 가족들은 간단한 인증 절차를 거친 후 이용할 수 있다.

소식IN기아, 활력IN기아, 행복IN기아, 배움IN기아 등 5가지 메뉴를 통해 회사 소식, 가족들을 위한 복지제도와 행사 안내, 온라인 교육 콘텐츠, 각종 생활 정보 등을 열람할 수 있다.

또 기아차의 다양한 `가족친화 경영활동`과,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모습을 표현했다. 자유게시판을 통해서는 가족 간 상호 소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회사가 업무뿐 아니라 직원들의 자아 실현과 그 가족의 행복까지 아우르는 삶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친화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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