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재무구조 개선+사업모델 변신 주목`-한국

  • 등록 2011-02-14 오전 7:36:33

    수정 2011-02-14 오전 7:36:33

[이데일리 유용무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4일 대림산업(000210)에 대해 "재무건전성 강화와 투자 개발형 모델로의 변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매수)과 목표주가(16만8000원)을 유지했다.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0배로 타 건설주나 화학주 대비 여전히 밸류에이션(Valuation)이 싸다"고 분석했다.

이어 "급격히 개선될 재무구조와, 지역과 공종 그리고 work scope에서의 영역 다변화(EPC에서 FEED로 확장) 등에 근거한 성장성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특히 "수익성 확보를 위해선 과거와 달리 단순 도급보다 적극적인 투자 개발형 사업 적용이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대림산업이 투자 개발형 모델로 변모를 선행한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또, "올해 순현금 구조 전환은 8년만의 이벤트가 될 것"이라며 "높은 순차입금 구조로 금리 인상 등 매크로 환경에서 주가는 높은 변동성을 보여왔다는 점에서 이는 리스크 완화의 의미를 지닌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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