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증권은 "PX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토대로 2010~2010년 이익전망치를 각각 8%, 8%, 21%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는 "정유마진이 견조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데, 특히 디젤 부문이 좋다"며 "한국 정유사 가운데 S-Oil은 디젤 스프레드 개선에서 가장 크게 수혜를 보는 곳"이라고 분석했다.
이 증권사는 "공급은 2013년까지 둔하게 늘어날 것"이라며 "폴리에스테르 시장에 대한 익스포저를 감안할 때 석유화학보다 정유사가 더 매력적"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올해의 낮은 기저효과와 타이밍상 적절한 신규 PX 공장 등이 이익 모멘텀을 강화시키는 한편 배당금도 늘어나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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