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는 11일자 보고서를 통해 "할인점 동일점포 매출 증가세가 기저효과와 비식품부문 매출 회복세에 힘입어 올해 플러스로 돌아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개인소비가 회복되면서 할인점 판매에서 임의 소비재 비중이 늘어날 것이며 거시경제 개선으로 이마트가 그동안 기울여왔던 판매강화 노력이 올해 결실을 맺기 시작할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다.
아울러 "백화점 매출도 올해 3조원에 달할 것"이라며 "특히 공급업체들에 대한 바게이닝 파워 증가로 매출총이익률은 업계 수준인 32%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함께 삼성생명 상장도 주가 상승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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