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시브 테크(Immersive Tech·몰입형 기술)기업인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이 국내 유수의 기관으로부터 12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현재까지 누적 투자금액은 약 300억원에 달한다. 또한, 2024년 1분기 내 Pre IPO 펀딩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로써 올림플래닛은 공간 컴퓨팅 시대에 필수적인 몰입형 콘텐츠 비즈니스를 선도하는 선두주자로서의 비전을 강화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최근 플랫폼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열기가 주춤한 가운데, 올림플래닛이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면서 성장 플랫폼에 대한 관심이 재조명되고 있다.
조만간 열릴 CES 2024에서 애플의 비전프로와 같은 MR(혼합현실) 헤드셋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올림플래닛의 혁신적인 몰입형 콘텐츠 포털과 차별화된 제작 인프라, AI를 활용한 기술력이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투자 받은 금액은 다양한 파트너와의 전략적 제휴, 새로운 시장 확대를 위한 기술 개발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성과를 바탕으로 연내 IPO도 준비 중이다.
올림플래닛의 엘리펙스는 삼성전자 쇼룸, 코카콜라 팝업스토어, 코엑스, 포스코 전시관 등 국내외 글로벌 브랜드들의 몰입형 콘텐츠를 제작해왔다.
올림플래닛 (OLIM PLANET Inc.)은
업종: 응용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대표이사: 권재현
설립년월: 2015년 1월 13일
임직원수: 67명
대표제품: 엘리펙스 (Virtual Tour platform, ELYPECS)
본사주소: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521, 파르나스타워 7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