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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경기 광주시 초월읍 가구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인근 공장으로 번져 2명이 사망했다.
이날 가구공장에서 발생한 불은 인접한 유리제조공장으로 옮겨 붙었고, 유리제조공장 진화과정에서 2명이 숨진채 발견됐다.
화재는 3시 52분께 초진이 이뤄졌고 대응 단계도 오전 4시 3분께 해제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건물 붕괴 위험으로 중장비를 동원,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파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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