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복지플러스센터, 우수 사례집 발간

"그곳에 가면 희망이 보여요"
  • 등록 2016-01-08 오전 6:00:00

    수정 2016-01-08 오전 6:00:00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고용복지+센터를 통해 남모를 고통과 좌절을 견뎌내며 희망을 찾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고용복지+센터 우수 사례집’이 발간됐다.

이 책에는 힘든 상황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기 위해 일자리를 찾으러 왔다가 고용과 복지 서비스를 함께 받으며 자활에 성공한 사연들이 담겨있다.

또 사례집에는 여러 기관이 한 곳에 모여 고용과 복지 업무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현장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권기섭 고용서비스정책관은 “고용복지+센터 참여기관 간 협업 덕분에 서비스 연계 실적이 2014년 9월 기준 959건에서 작년 1~11월에는 1만6402건에 이르렀으며 고용복지+센터를 운영중인 지역의 취업실적이 전국 평균 11.4%에 비해 크게 상승해 평균 22.7%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센터를 이용하는 국민들이 고용복지 서비스의 연계를 더 가까이 더 깊이 체감할 수 있도록 올해는 지자체와 중앙정부, 중앙부처간의 협업을 강화하면서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례집은 지역 고용복지+센터 및 주민센터에 비치돼 있으며, 고용노동부나 고용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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