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전자부품연구원, 사물인터넷 국책과제 사업화

  • 등록 2014-06-01 오전 9:00:07

    수정 2014-06-01 오전 9:31:44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SK텔레콤(017670)은 전자부품연구원(KETI)과 사물인터넷(IoT)분야 플랫폼 사업화 협력 및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지난 30일 체결했다.

SK텔레콤과 KETI는 미래창조과학부 지원 과제로 2011년말부터 개방형 IoT플랫폼인 ‘모비우스’ 연구개발을 함께 추진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하반기를 목표로 연구개발 결과물을 상용화하는 등 본격 사업화를 진행한다.

모비우스는 오픈 사물간통신(M2M)플랫폼이 주로 M2M 단말의 접속 및 원격 관리 기능에 초점을 맞춘 단점에서 벗어나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다양한 IoT 단말기 및 웨어러블 단말기 등 B2C제품도 지원한다.

SK텔레콤은 모비우스가 상용화되면 중소기업 및 창업벤처 등 개발자 누구나 이 플랫폼으로 서비스 및 제품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명근 SK텔레콤 기업사업부문장은 “플랫폼의 핵심기능은 다양한 플레이어(Player)가 참여하는 것인 만큼 ‘모비우스’가 국내 IoT 산업의 발전과 해외 진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하경 KETI 선임연구본부장은 “’모비우스’ 플랫폼은 IoT 관련 개방형 플랫폼 개발·실증 및 확산 사업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SK텔레콤의 플랫폼 사업화에 KETI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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