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철근 기자]LG전자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 구자철 선수를 앞세워 울트라 HD TV의 우수성을 뽐낸다.
LG전자(066570)는 3일 “영화 ‘매트릭스’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촬영기법으로 구자철, 손흥민 선수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입체적으로 묘사한 울트라HD TV 신규 CF를 이날부터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축구선수 특유의 역동적인 동작을 모션 콘트롤 카메라(MCC) 기법으로 촬영해 일반영상을 초고화질 3D로 보는 듯한 입체감을 극적으로 표현했다.
LG전자는 “독특한 촬영기법을 통해 풀 HD TV 대비 화질이 4배 선명해 3D 영상 시청 시 더욱 뛰어난 몰입감과 입체감을 제공하는 울트라HD TV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울트라HD 화질로 제작된 영상은 선수들의 땀방울, 미세한 근육의 움직임 하나까지도 포착하는 초고화질의 선명함으로 화면 전체를 가득 채우며 현장감을 더욱 높였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화질뿐만 아니라 3D도 4배 더 선명한 LG울트라HD TV의 우수성을 어필하고자 노력했다”며 “대화면·초고해상도일수록 몰입도과 현장감이 중요해진다는 점에서 초고화질·3D가 울트라HD TV 대중화 시대를 맞아 다시금 주요 구매 결정 요인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 LG전자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 구자철 선수를 모델로 기용해 영화 매트릭스와 유사한 촬영기법을 적용한 울트라HD TV CF를 3일부터 방영한다. LG전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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