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애널리스트는 “올해 뚜렷한 실적 모멘텀은 없지만 4.0%의 배당 수익률이 매력적”이라며 “업종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16배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13.4배)으로 주가의 하방 경직성도 확보돼 있다”고 분석했다.
2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1% 감소한 9743억원, 영업이익은 1.5% 증가한 2757억원으로 예상돼 1분기에 이어 부진할 전망”이라며 “다만 하반기 실적은 고가 담배 비중 증가로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어 상반기에 비해 나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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