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추천주]한화투자증권

  • 등록 2012-09-29 오전 9:39:00

    수정 2012-09-29 오전 9:39:00

[이데일리 증권부]

◇코스피

▲ KB금융

- ING생명 인수 마무리단계이며, 인수가격도 2조7000억원 수준으로 보도되면서 예상보다 낮은 가격으로 인수하는 것으로 판단. 비은행 부문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최근 개선되고 있는 경영효율성을 감안하면 과거의 리딩컴퍼니로서의 위상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 현재 ING생명 현황을 감안한 자기자본이익률(ROE) 개선효과는 0.5%포인트(조달금리 3.5% 가정) 수준이지만, 장기적으로 KB금융과의 시너지효과를 감안하면 비은행부문 경쟁력 제고에 매우 긍정적으로 판단되어 중요한 이벤트로 평가. 비은행부문의 강화를 통해 수익원을 다변화시키고, 실적을 안정시키는 작업은 매우 중요한 것으로 판단

SK하이닉스(000660)

-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4700억원(-6.1%QoQ), 영업적자 840억원으로 예상. 출하량 전망에 큰 변화는 없으나, 당초 예상보다 D램 가격하락 폭이 컸고 원/달러 환율하락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

- 10월말에는 윈도우8을 탑재한 하이브리드 노트북 출시에 기대. 윈도우8 출시를 앞둔 대기수요가 3분기 PC수요를 더 악화시켰다는 점에서, 윈도우8 출시 후에는 D램 수요환경이 훨씬 개선될 것으로 예상.

- 최근 양적완화(QE3) 발표가 주가반등을 강하게 촉진했으나, 이를 시장호재에 따른 단순반등으로 바라보는 시각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 미세공정전환을 통한 4분기 실적개선이 3분기 실적부진 우려를 방어하면서 상승반전을 이끌 핵심포인트로 판단

LG전자(066570)

- 3분기 매출액은 12조5664억원, 영업이익은 1785억원으로 예상. 홈엔터테인먼트(HE)사업부의 부진이 주요 원인으로 판단됨. 마케팅 비용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추정됨.휴대폰(MC)사업부는 신규 모델 출시로 시장 점유율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나 마케팅 비용 상승으로 영업적자는 유지될 것으로 전망됨

- 핸드폰 시장에서 2분기를 기점으로 점유율이 상승국면으로 반전한 것으로 판단됨. 스마트폰 점유율 개선이 의미 있는 변화로 판단됨. 스마트폰 라인업이 강화되고 있고, 하이엔드 제품 출시가 꾸준히 진행되고 있어서 4분기에는 하이엔드 시장에서 변화를 기대하고 있음

◇코스닥

삼영무역(002810)

- 국내 5000만 인구의 안경렌즈 수요는 3500만장인데 반해 중국은 13억 인구에 현재 1억장 미만으로 향후 중국의 소득증가에 따른 안경수요는 빠르게 확대될 전망. 동사의 손자회사인 케미그라스와 중국법인 개미광학유한공사는 연평균 20%에 달하는 실적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자회사 에실로코리아(지분율 49.8%)는 글로벌 안경 탑티어의 브랜드를 보유

- 에실로 코리아의 케미그라스 지분은 99.8%로 확대되었으며, 향후 에실로코리아의 고배당에 의한 삼영무역의 현금흐름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 안경렌즈라는 거대시장에서 자체 브랜드를 보유하고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동사의 상대적인 밸류에이션 매력이 충분하다는 판단



▶ 관련기사 ◀
☞SK하이닉스, D램값 하락에 3분기 적자-토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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