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팔성 회장, 행복한 점심나누기 봉사활동

26일 서울노인복지센터서 `밥퍼 행사`
  • 등록 2008-07-27 오후 12:01:42

    수정 2008-07-27 오후 12:01:42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이팔성 회장과 그룹 임직원들이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의 서울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행복한 점심나누기 행사(소위 `밥퍼 행사`)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팔성 회장을 비롯한 그룹 임직원들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복지관에 모여 점심식사를 준비하고, 어르신 250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직접 대접했다.

식사 후에는 설거지와 식재료 정리, 식당 환경 정리 등 마무리 봉사활동도 펼쳤다.

이팔성 회장은 "비록 점심 한 끼지만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며 어르신들께 식사를 담아드리고 함께 식사를 했다.

한편 우리금융지주(053000)는 이날 서울노인복지센터내 서예교실에 에어컨 1대를 기증했다. 

▲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사진 왼쪽)이 26일 서울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행복한 점심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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