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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유영학)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재충전 기회 제공을 위해 지난 17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뮤지컬 아이다와 함께하는 문화사랑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관, 장애인시설, 지자체 복지부서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에서 소외계층을 위해 일한 복지업무 일선 실무자 등 1200여명을 초청해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초대한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들은 한국사회복지사협회를 통해 신청을 받아 선발됐다.
한편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정몽구 회장이 평소의 사회공헌 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한 재단이다. △예술진흥과 문화격차 해소 △교육지원과 장학 △청년 사회적 기업가 육성 △의료지원과 사회복지 등을 통해 미래인재에게 꿈을 심어주고, 소외이웃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