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3% 증가한 4058억원으로 블룸버그 컨센서스를 9% 웃돌 전망”이라고 말했다.
프리미엄 가전 판매가 늘어나면서 가전(H&A) 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또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출하량이 증가하는 반면 LCD TV 패널가격은 하락함에 따라 홈엔터테인먼트(Home Entertainment; HE)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흑자전환 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그는 “상반기 실적개선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을 기존대비 각각 11%, 10% 상향한 1조9000억원, 2조1000억원으로 수정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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